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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125회, 줄거리, 다시보기, 장면


줄거리

연희(임채원)의 얼굴을 기억해 낸 승재(박형준)는 진짜 연희를 찾아 나서고, 일란(임지은)과 수창(정희태)이 사촌관계가 아님을 확인한 강욱(이창욱)은 수창을 찾아간다. 한편, 일란이 자신을 어떻게 알아봤는지에 대해 고민하던 꽃님(나해령)은 문득 자신과 가짜 선아의 차이점이 어깨의 화상임을 떠올리고 과거 미성제과 탈의실에서 자신을 훔쳐보던 일란을 생각한다


박형준, 내 진짜 약혼녀 서연희는 따로 있어



승재는 과거의 일을 기억하는데



충격으로 비속에서 정신을 잃은 승재의 아내

쓰러졌던 자신의 아내를 발견했지만 아직 기억을 되찾지 못해 아내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승재 씨 승재 씨...


내 진짜 약혼녀는 진짜 따로 있어

진실을 숨기려고 우리 어머니 죽음까지 방치 한거야


정이연, 엄마 나 아저씨 전부 가짜잖아요!


엄마 나 아저씨 저 가짜 잖아요



이사실을 밖에서 듣게된다


정이연, 이창욱에 이수창이 내 친아버지다



우리가 육촌사이가 아니란걸 알아버렸는데

이수창 상무님의 깔이에요

말하지 마세요

우리 가족 끝이에요

아니야 말해야 겠어

오빠였던적도 여동생이었던적도 없어

제발 우리 아버지 한테만 비밀로 해줘요

우가 니 아버지야

방금 니 말로 니 친아버지는 이수창이라고 했잖아

글머 시간을 좀더 줘요

우리가 아버지 한테 말할게요

딱 1주일이야


임채원, 천일란이 우리 선아를 내다 버린 거야

그래 천일란이 범인이야 천일란이 우리 선화 갗다 버린거야


니가 우리 선화 갔다 버린거지?

대체 무슨이유로 버렸어?


정이연, 가짜 딸로 손가락질 받느니 이게 나아


민혜주는 약먹은척 연기한다


오빠가 우리좀 살려줘 가짜인게 들통나면 나 진짜 죽어버릴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