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127회

내 마음의 꽃비 127회

헉...승재씨

승재 씨 승재 씨

승재는 골목에서 강목에 맞아 쓰러진다

숨죽이고 일을 처리한다 하지만 누군가와서 자리를 피한다

어떻게 됐어

놈을 한대치고 욺기려고 하는데 누가와서...

서현이 목소리가 들렷어?

서현이가 뭘본거야?

아니

민승재를 어디서 보고 따라왔나봐

근데 민승재가 죽었나 확인을 못했어

지금 확인하러 가자

여기가 맞는데

근데 왜없어 사람이든 시체가 있어야 할거 아니야

꽃님아 니 아버지가 살아있었어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내가 좀전에 여길 지나가는걸 봤어

엄마가 봤어 분명히 니 아버지 였어

민승재 찾았어?

주변 병원을 삿삿히 찾아봤지만 없어

신문을 보며 사망기사가 뜨자

그거 민승재 맞이?

아무래도 맞는것 같아

도망가자고 하며

우리가 지금까지 한일이 다 밝혀질거라고한다

미성은 처분하고 가야지

조간신문 기사는 지시한대로 처리했습니다

내가 지금 나타나면 해야할일을 그르칠수있네

근데 자네 어떻게 날구했나?

이미 전부터 그들이 가짜라는걸 알고 있었다고한다

그리고 민승재가 약속이 있다고 들어 도와주러 간거라고 한다

이렇게 날 동와줘도 되나

그들의 죄값을 조금이라도 값고 싶습니다

자네마음 내 가진하겠네

미성을 서둘러 처리하려한다

왠 비행기 표에요?

민승재가 모든걸 알아버렷다
우리가 가짜라는걸 알았다고요?
그럼 선우오빠는 어떻하고요?

선거에 돈을 올인하자 걱정하는 아내

내가 다 돈나올데가있어

아들에게는 말년에 정치하겠다는 얘기하지 말라고한다

혜주에게 전화가온다

그냥 오빠가 갑자기 보고 싶어서 왔어요

정말 무슨일 있어요?

왜 울고 있어요?

그냥 오빠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싶었는데...

혜주 씨

다시 민승재를 만날수 있을까 거리에서 기다린다

승재 씨 당신지금 어디있어요

제발 내앛에 다시 한번 나타나줘요

승재 씨 승재 씨

분명 목소리를 들은것 같은데 환청인가

연아 씨 꼭 찾아서 모든것을 되돌려 놓을게요

여길 들어서는 것도 오늘로 마지막이네

그동안 수고했다 일란아

이제 도장만 찍으면 되는 거지?

계약서 주고받고 비행기만 타면 정말 끝이야

이건 저의 회사의 권리 문서들입니다

드디어 받아왔습니다

수고했네

자네 덕분에 어머니의 미성을 다시 찾게됐어

이제 어떻게 하실겁니까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꽃무늬 손수건을 보자 휴지통에 버린다

혜주야!

혜주를 찾아보지만 없어 당황한다

날보고 왜그렇게 놀라요?

꼭 죽었던 사람이 돌아온것처럼

해명하겠다고 하자

또 속이고 거짓말할 기회를 달라?

좋아 그렇게 해주지 단 이번엔 경찰서에 가서 해야 할거야

당신이 이수창한테 살인 교사한거 맞지?

아니에요

그럼왜 도망가려했어?

끝까지 잡아땐다는데요

용의자가 도망간 상황에선

풀어줄수 밖에 없는데요

계속 붙잡아둘까요?

욕망으로 시작한 악행

욕망으로 파멸할거니까

말했듯이 모든건 이수창이 한짓이에요

난 혜주를 찾으러 온거야

여긴 이제 당신 집이 아니야

여긴 우리 연희 씨랑 함꼐 살 집이야

권리는 나한테 있어 허울뿐인 서현 씨가 아니라

우리 어머니랑 나까지 죽이려고 한주제에

우리 어머니가 쓰러졌을때 약도 주지 않았잖아

죄값반듯이 어디선가 치루게 될거야

연희 씨하고 우리 선화 어디있는지알아?

죽었잖아 폭격치던 날에

우리가족이 만나는걸 방해받았다는걸 알게됐을때 그때 널마나 놔두지 않을거야

민승재 내가 너희를 순순히 만나게 해줄주알아?

자수해서 니가 다했다는거 자백하면 내가 니 진심 믿어줄게

내가 말했지 난 혼자 절대 안죽는다고

너만 희생해 준다면 나랑 혜주 이거가지고 보란듯이 살수있어

너 항상 이야기 했잖아 니가 우리 두사람지켜주겠다고

그건 니가 배신하지 않았을때 얘기지

서류를 빼았으려하자 그대 경찰이 나타나

도망간다

여전히 거리에서 승재를 찾는다

꼭 만나야 하는데

아줌씨는 미성제과 사장님하고 닮은 점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어머니는 알고 계셨어

과거 꽃님과의 대화를 기억한다

사장님 생신하고 어떻게 우리 아버지 생신하고 똑같지?

걱정돼서 꽃을 가지고온 꽃님이 아버지가 좋아하던 꽃이라고 한다

선화 그거 우리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인데요
꽃님이 니가 선화였구나
어머니 지금 어디 계시니?

승재 씨

감격의 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