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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4회, 줄거리, 예고, 다시보기


줄거리

"전서방은 돈도 펑펑주고 장인장모 끔찍히 생각혔는디.."

신말년(이미영)은 신재순(유선)의 재혼에 대해서 전남편과 비교하고 왈가왈부해 인내심(고두심)의 심기를 건드린다. 계약금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갑돌이(송재림)는 집에 들어가 돈이 될 만한 물건을 찾기 시작하고, 그 사이 허다해(김규리)가 들어와 그 장면을 목격한다


다시보기


아직 소매치기 당한걸 말못한다

우리 꼐약 못해

너 가방 어딧어?

그게 어떤돈인데 그거 우리전 재산인데 어떻게

바보 아니야

니가 제대로 한게 뭐 있는데


분실물 센터를 뒤져보지만 헛수고뿐인 갑돌이


찜질방에서 힘들어하는 갑순이


그만하자 더이상 못하겠어

애기고 모고 만사 귀찮아 안나을레


힘들어 하는 갑순이를 안는다

방을 뒤지다 걸린다


옷장 서랍 뒤져 봤자야 엄마가 집에다 돈놔둘 사람이냐?


사채 쓰려다 혼만나는 갑돌이


아끼는 섹소폰을 불어본다

어릴적 아버지가 불러주시던 섹소폰

아버지와의 추억이 떠오른다


전당포에 맏겨본다

500만주세요

하지만 답변은 엿이나 바꿔먹어


갑순이가 찜질방에서 없어졋다

어디있어

제발 전화 받아


겨우 가방을 가져온 갑돌이

돈을 찾아왔다

기다리다 떠나기 직전 갑돌이가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