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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지구동물 대이동, 세렝게티, 알래스카


지구동물 대이동


치타 또한 빠르지만

버팔로 또한 빠르고 조직적이다

치타가 사냥감을 바꾼다 가젤이다


냉혹한 먹이사슬의 결과


마라강 앞에서 난관에 봉착한 누때


이곳에서 많은 누가 목숨을 잃는다


또 한번 삶의 살림길이 갈린다

야생의 길은 도태와 살아남음 사이 그 처절한 흔적이기도 한다


그 난관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초지에 도착했다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알래스카의 순록 무리



한달 반만에 새끼를 걱정없이 기를수 있는 땅에 도착한다


바다거북의 마지막 산란

늙은 거북은 힘이 부족해 알을 모래 깊이 묻어두지 못한다

파도에 씻겨 떠내려가고 만다

새벽 포식자들이 바다에 몰려든다

부화한 새끼 거북들


바다의 냄새를 따라 본능적으로 바다로 향한다